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무장애 세상 조성 범시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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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무장애 세상 조성 범시민 캠페인 전개

5월12일 북구 일곡지구 일원서 실시...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ㆍ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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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는 12일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 세상 만들기(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날 무장애 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북구 일곡지구 일대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9개 단체 활동가 40여명은 ‘무장애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과 ‘우리 후손들에게 더 푸르고 더 맑은 지구를 물려 줍시다‘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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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곡 자연마을 산책로를 시작으로 일곡 제1근린공원 일원의 환경정화 운동과 인근 공공 시설물의 편의시설 관련 실태조사를 폭넓게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구환경보존중앙연맹(회장 김중환), 무장애북구만들기 시민운동본부, 나눔코리아 광주지부(회장 김용규), (사)무장애공감도시, 장애인문화관광센터, (사)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회장 최흥규), 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회장 신대현) 등 여러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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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이동・교통・관광약자도 주변의 공공의 시설물들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지역의 주민들과 평범하게 어울리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며 "장애물 없는 세상을 이루어 나가자 했고, 지구환경보존중앙연맹 김중환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더 푸르고 더 맑은 지구를 물려주기에 힘쓰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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