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2022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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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순천서 2022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

11일부터 13일까지 순천팔마경기장 등지서 22개 종목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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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일원에서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남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이 15개, 시범종목이 7개다.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좌식배구·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실내조정·축구·탁구·파크골프가 정식종목이며, 바둑·승마·테니스·펜싱·댄스스포츠·양궁·태권도가 시범종목이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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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이 있은 후에 성화가 점화된다. 

식후행사에서는 시·군 노래자랑 및 이무진, 박서진, 숙행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응원하고 열기를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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