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무등산 둘레길 ‘줍깅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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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무등산 둘레길 ‘줍깅 캠페인’ 개최

4월18일 기후환경 교육원 직원 30여명과 광주문화재단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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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18일 탄소중립과 환경정화 실천을 위한 무등산 둘레길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18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 위기 극복과 클린한 광주 조성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기후환경 교육원 직원 30여 명과 광주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등산 전통문화관 입구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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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나무, 토끼등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성실히 수거했다.

또 교육원은 ‘줍깅 캠페인’에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함께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과 청렴의 생활화가 앞당겨진다고 믿는다”며 “우리 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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