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 점자도서관 건립... 10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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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 건립... 10월 완공 목표

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 개관... 예산 19억원 투입 지상 4층 규모
녹음실ㆍ다목적실ㆍ점자 인쇄실 등 갖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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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 점자도서관 조감도.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이 오는 11월 문을 연다.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은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광주 남구 사동에 있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인근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음성 자료·점자도서·어린이 열람실, 대면 낭독과 점자 도서 제작을 위한 녹음실, 다목적실, 점자 인쇄실 등을 갖춘다.

바닥 자재, 벽면 색채 대비로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공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도서관을 완공해 점자의 날인 11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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