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나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장과 조용호 사무국장이 '2022 어울림' 展이 진행되고 있는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을 찾았다.
'2022 어울림' 展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 마련된 기획전이다.
이번 어울림 展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의 최근작 2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김부나 관장과 조용호 국장은 25일 오전 이 곳 힐링갤러리에서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작가의 작품 2점을 면밀하게 감상하면서 "널리 알려야 겠다"며 촬영에도 여념이 없었다.
이번 어울림 展에는 지체4급 장애인인 초두 황기환을 비홋, 이진행, 양경모, 김종훈(이상 광주) 작가를 비롯 이정자(장성), 김민재(진도) 작가 등이 광주ㆍ전남 장애인계 대표로 참여했다.
비장애인계에서는 황영성 화백, 우제길 화백, '그림 그히는 정치인' 하주아 작가 등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어울림 展은 오는 27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 21일 응원차 다녀갔으며, 26일엔 주 말을 이용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다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