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직자 사랑의 단체 헌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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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공직자 사랑의 단체 헌혈 '훈훈'

1월25일 군청 4층 대강당서 진행... 장만식 기획실장ㆍ조형채 총무과장 '솔선수범'
최근 화순공직자들 헌혈증서 300매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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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직자들이 25일 군청 4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공직자들이 25일 군청 4층 대강당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날 헌혈 행사에 화순군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의 뜻을 밝힌 가운데 진행돼 따뜻한 이웃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화순공직자들의 헌혈 증서 기증도 이어졌다. 

이날 사랑의 단체 헌혈 운동엔 장만식 기획감사실장, 조형채 총무과장 등 간부 2명이 앞다퉈 팔을 걷어 붙여 솔선수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공직자들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즉시 써 달라며 헌혈 증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인아 화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화순군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공직자들은 최근 헌혈증서 3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 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가뜩이나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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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헌혈 행사가 시작되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맨 왼쪽부터 문제열 화순군보건소 행정팀장, 조형채 군 총무과장, 김인아 화순군보건소장, 장만식 군 기획감사실장, 조양희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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