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전남도의원,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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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현주 전남도의원,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영예'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 수여하는 첫 번째 복지대상 수상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 위해 노력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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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주(정의당·비례) 전남도의원이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2021년 신설한 것으로 17개 광역지방의회 의원들 중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행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은 “2022년부터 60일 유급병가제를 포함해서 대체인력 확대 등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개발 등도 준비되고 있다”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현주 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주 의원은 2019년 도정질문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특별수당 인상과 보수교육비 지원 그리고 1급 사회복지사의 시험장 개설을 요구한 바 있고 이후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전을 위한 조례개정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아이돌봄휴가제 도입과 대체인력 확대를 통한 60일 유급병가제 실시 그리고 상해보험료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현주 의원은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는 전국 130만 사회복지사들이 주는 상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복지사들의 가장 큰 염원인 단일임금제도 도입을 포함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2년여의 시간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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