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미술協, 하주아 남구의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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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장애인미술協, 하주아 남구의원에 감사패 전달

12월27일 오전 하주아 의원실... 지역 장애인에 대한 깊은 정ㆍ배려에 감사의 뜻 표시

남구청, 김민재ㆍ김종훈ㆍ이정자ㆍ박정일ㆍ이혜선ㆍ이진행 등 장애인작가 작품 6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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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장애인미술협회(회장 이진행)는 '그림 그리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진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에게 2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이날 오전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실을 찾아 평소 의정활동도 잘하고 지역 장애인 미술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정신이 남달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주아 의원은 호남권역재활병원이 매년 2월 개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전에 빠짐없이 참여해 장애인 미술인들과 호흡을 같이함은 물론 장애인전람회에도 참석 격려해 주는 등 여느 의원들보다 더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간직하고 있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은 "광주지역 의원들 중 유독 우리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하주아 의원에게 조그마한 정을 감사패에 새겨 전달하게 됐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짤막하게 설명했다.

한편 광주 남구청은 김민재ㆍ김종훈ㆍ이정자ㆍ박정일ㆍ이혜선ㆍ이진행 등 지역 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작품 6점을 장애인미술협회를 통해 구입, 이날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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