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1층 컨벤션홀서 개최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ㆍ서용규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축하화환

 제6회 광주장애인자립생활실천결의대회가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는 이날 오후 2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 1층 컨벤션홀서에서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한 광주장애인자립생활실천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ㆍ정병문 광주교통약자이동센터 원장ㆍ유현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ㆍ신대현 북구장애인정보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과 서용규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광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은 축하 화환을 보내 실천결의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공식 기념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박봉주ㆍ이빛나니), 이형석 국회의원 표창(왕재준ㆍ신철인ㆍ조병무ㆍ안정은ㆍ조미라ㆍ김준석), 문인 북구청장 표창(김덕철ㆍ신종진ㆍ김춘자ㆍ이지희)과 자립생활 우수사례 공모 시상, 어울림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저희 자립생활센터는 재가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일이 제일 우선이자 목적이다"며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동등한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