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가든마켓,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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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순천만가든마켓,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통해 약 150건의 아이디어 접수... 10여명 내외 인력채용도 전국공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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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가든마켓 전경.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대표이사 채승연)은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에 맞춰 운영된 ‘순천만가든마켓 발전 아이디어마켓’을 통해 약 150건의 온·오프라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제, 아디이어 상품개발, 온라인쇼핑몰 등 시설·판매·운영·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이들 아이디어는 향후 순천만가든마켓의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과 개별접촉을 통해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이들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만가든마켓(주) 채승연 대표는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의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순천시가 장기간 준비한 결과물로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단순히 일회성 토론회가 아닌 상생협력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순천만가든마켓 이사회는 투명한 회사운영을 위해 각종 규정 제정작업에 들어갔으며, 회사운영을 위한 필수인력 채용을 준비 중이다. 

채용인원은 본부장 및 팀장, 팀원 등 10여명 내외로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 전국공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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