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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 '풍성한 가을'

기사입력 2021.09.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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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배달 앱’ㆍ '소상공인 홍보페이지' 개발 등 7가지 정책제안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앞장... 처우개선 구체적 사업들도 규정

    최근엔 김창룡 경찰청장 감사패ㆍ '푸른길 토요장터' 활성화로 감사패 받기도 

    20일 시각장애인 양경모 그림전 및 빅마켓 찾아 썰렁한 추석 경기도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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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20일 시각장애인 양경모 작가와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했다.

    하주아 의원은 여느 정치인 못지 않게 직접 발로 뛰는 맹활약으로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그야말로 풍요로운 결실을 이어 가고 있다.

    구정 현안 질의에서도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공공배달 앱’ '소상공인 홍보페이지' 개발 등 7가지 정책제안을 하기도 했다. 봉선동 진입 ‘용산터널’ 명칭도 '봉선터널'로 변경을 요구했다.

    하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남구 소재 소상공인 1,493명이 폐업한 실정이다”며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정책 7가지를 제안했다. 

    하 의원이 제안한 정책은 수수료 없는 ‘공공배달 앱’ 개발, ‘제로페이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 홍보페이지 신설사업’, 폐업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이자율 및 보증수수료 재조정 등과 같은 지원사업 개발,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창구 개설’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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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6월‘광주 남구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 하주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6월 김창룡 경찰청장은‘광주 남구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 하주아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조례는 남구의회와 남구청 여성가족과,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가 서로 협업해 만든 사례로, 남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복지향상과 맞춤형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필요사업을 지원하도록 명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5월엔 ‘푸른길 토요장터’ 운영 관련 광복촌상인회(회장 하상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하주아 의원이 남구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푸른길 토요장터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하주아 의원은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 처우개선에 대한 구체적 사업들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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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주아 의원이 추석 전날인 20일 남구 빅마켓에서 썰렁한 추석 경기를 살폈다.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하주아 의원은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100원 희망택시’ 운영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하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어르신 교통약자는 증가할 것이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저출산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100원 희망택시 제도는 적극적으로 시행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추석 전날인 20일 하주아 의원은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시 개막한 시각장애인 양경모 그림전에 참석, 작가와 덕담을 주고 받은 뒤 주월ㆍ진월동 빅마켓을 방문 김창호 본부장과 썰렁한 추석 경기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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