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소식

화순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신아행복나눔봉사단과 저소득층 5가구 대상 도배‧장판 교체 나서 

최광선 팀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위해 민간단체 등과 연계 지속 추진"

3_주거환경개선사업2.jpg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5일 신아행복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모두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 자원봉사센터는 읍·면에서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기타 소외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받아 가장 개선이 시급한 가구 5곳을 선정했다.

대상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하고, 신아행복나눔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와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다.

신아행복나눔봉사단은 신아에이치에스 직원들로 구성된 기업 봉사단체로 해마다 주민들을 위해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 봉사단원은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화순군 가정활력과 최광선 팀장은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민간자원 등의 지속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3_주거환경개선사업1.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