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 복싱 첫 전국대회서 은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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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복싱 첫 전국대회서 은메달 2개 획득

4월15일 충북 청양서 막 내린 전국복싱대회 -81kg급 김종진ㆍ-56kg급 이민성 각 은메달

남고부 전남기술과학고 출전 4명 모두 입상... 금2ㆍ은1ㆍ동1

화순 복서들 기념촬영.jpg
▲화순군체육회와 전남기술과학고 복서들이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체육회 복싱팀이 2021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올해 첫 전국규모 대회인 이 대회 남자일반부 -81kg급 김종진과 -56kg급 이민성이 15일 벌어진 체급별 결승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화순 소재 전남기술과학고는 이틀전 종료된 남고부에서 출전선수 4명이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1kg급 임형욱(3년)과 60kg급 박수인(3년)이 각각 금메달을, –91kg급 박성현(2년)은 은메달, –69kg급 서상화(3년)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복싱=화순'을 입증하며 '금의환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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