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법인 임동윤 이사 '화순예술인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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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조선대 법인 임동윤 이사 '화순예술인촌' 방문

의과대학 최철희ㆍ고영엽 교수 등과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 감상

"드넓은 화순의 관광자원과 차원 높은 문화예술에 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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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구철우 선생 대형 현수막 앞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선대 법인 임동윤 이사(가운데),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최철희 교수(오른쪽),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맨 왼쪽).

 조선대학교 법인 임동윤 이사(명예교수)가 7일 '화순예술인촌'을 찾았다.

이 시대 마지막 예술선비 근원 구철우 선생 유작품을 감상키 위해 능주 만수리 소재 '화순예술인촌'을 찾은 것이다.

이날 '화순예술인촌' 방문길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최철희 교수와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가 동행했다.

이들은 매혹적인 근원 구철우 선생의 사군자와 글씨를 감상한 후 사진으로 보는 '화순 8경' 중 옛 적벽 사진을 보면서 깊은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특히 고즈넉한 화순예술인촌을 비롯 주변 풍광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족과 함께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조선대 명예교수인 임동윤 이사는 "차분하게 발전되고 안정된 화순의 모습에 감짝 놀랐다"며 "시간이 허락하는한 화순을 자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능주권역엔 화순예술인촌을 포함 주자사당, 직언파 조광조 유배지, 추억의 영벽정 등 수많은 관광자원이 숨쉬고 있으며, 승용차로 5분 거리에 고인돌유적지, 홍남순 변호사 생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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