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경세상-화정점, 장성시각장애인에 안경 등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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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안경세상-화정점, 장성시각장애인에 안경 등 기부 '훈훈'

다초점 안경ㆍ돋보기안경ㆍ선글라스 등... 정기적으로 5명씩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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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경세상-화정점(대표 여기만)이 장성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를 기부했다. 사진은 매장내에서 장성지역 시각장애인들과 여기만 대표가 기념촐영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 화정동 소재 안경세상-화정점(대표 여기만)이 장성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를 기부해 관심이다.

장성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황선권)는 광주 안경세상-화정점에서 장성지역시각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다초점 안경, 돋보기안경, 안구적출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글라스 등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장성지역 마을경로당에서 시각장애인안마사들이 지역어르신들에게 안마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갖고 있는 재능을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장성시각장애인연합회에 연락, 이날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됐다. 

안경세상- 화정점 여기만 대표는 국가면허를 소지한 안보건 전문가로 광주광역시 안경사회 동구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여기만 안경세상-화정점 대표는 “앞으로도 장성군 시각장애인 눈 보건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5명씩 안보건 검진 및 보조기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장성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권 장성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게 어려운 세상에 안경세상-화정점 여기만 대표께서 우리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며, 저희들도 장성지역 어르신들 안마봉사에 조금도 소홀함 없이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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