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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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3월16일 오전 10시 군청사 본관 1층 로비서 3대 친화도시 비전도 공유

구충곤 군수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체감도 높은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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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대(아동ㆍ여성ㆍ고령)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

화순군은 16일 오전 10시 군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제막식과 함께 3대 친화도시 비전도 공유하고 관계기관·지역 사회단체·부서 간 협업을 통해 3대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화순군은 지난 2월 전남 지자체 최초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군은 민선 7기 들어 ‘주민 주도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을 비전으로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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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 아동친화도시 군민 대표(염은광·이서연), 여성친화도시 군민 대표(최옥경·박보라), 고령친화도시 군민 대표(김종희·최종상)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규모도 간소화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3대 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보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3대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점검하고 더욱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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