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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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성평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광주여성가족재단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월16일 여성가족재단서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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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경)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성평등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사진>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 동구 금남로 238 무등빌딩) 9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 보편의 이익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인지 관점의 도입으로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 성평등한 사회적경제 조성을 위한 성평등 교육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연구, 조사, 교육, 사업개발 ▲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한 경제활동 협력체계 구축 ▲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성평등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인들의 민주적 참여를 보장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교육 및 지역순환 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물품구입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대와 협력의 가치로 상생하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어야 할 때이다. 특히 우리 재단이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화마을 지원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공동체의 취약한 고리를 단단하게 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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