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새해 연승행진... 경남개발공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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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새해 연승행진... 경남개발공사 제압

1월8일 오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서 경남개발공사 33-32 1골차 꺽어... MVP 김지현

강경민(10골 3어시스트)ㆍ김지현(7골 5어시스트)ㆍ한승미(5골 1어시스트)ㆍ서아루(4골 3어시스트)ㆍ정현희(4골 3어시스트)ㆍ원선필(3골 2어시스트)

10일(일) 오후 4시20분 SK와 2R 5차전

강경민 오세일 감독.jpg
▲광주도시공사 '대들보' 강경민이 오세일 감독으로부터 작전 지시를 받고 있는 모습. 강경민은 이날도 10골 도움3개로 팀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33-32 광주도시공사 승.

 '명장' 오세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3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연승행진에 박차를 기하고있다.

광주도시공사는 8일 오후 8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강경민의 독보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33-32(17-15-10 16-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7골을 작렬시키고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한 김지현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2골차 앞선채 마치고 후반에 돌입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기의 흐름에 코칭스태프는 가슴을 졸였으나 결국 1골차로 경기를 종료했다.

전ㆍ후반 10골 3도움을 기록한 강경민을 비롯 김지현(7골 5어시스트)ㆍ한승미(5골 1어시스트)ㆍ서아루(4골 3어시스트)ㆍ정현희(4골 3어시스트)ㆍ원선필(3골 2어시스트) 등이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도시공사는 10일 오후 4시20분 같은장소에서 SK슈가로 라이더스와 2R 5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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