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치러진 시핸드볼협회장선거에 단독 출마

 광주광역시핸드볼협회장에 유석우(42ㆍ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7일 치러진 제3대 광주광역시핸드볼협회장에 유석우 ㈜성진홀딩스 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석우 당선인은 지난 2017년 초 광주시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광주핸드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우수지도자 지원, 저소득가정의 우수선수 장학금 지원 등 2억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하며, 광주핸드볼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지역 핸드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유석우 당선인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핸드볼 가족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광주핸드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