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광주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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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경호 광주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 수상

전국에 장애인축구 붐 일으킨 공로... 소속 선수들의 진학과 취업도 알선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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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광주시의원(왼쪽)이 서용규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를 전달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경호 광주광역시의원이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경호 의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아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전국에 장애인축구 붐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회장 재임기간 광주엔젤FC(지적장애인축구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 전국대회에서 우승 13회, 준우승 3회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2명 이상의 국가대표도 배출 했다. 

특히 소속 선수들의 진학과 취업을 알선하고 후원자 발굴 및 전용차량 확보 등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대학축구팀과 MOU 체결, 비장애인 축구동호인팀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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