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RUE'... 2020 시안미술관 레지던시 작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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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E TRUE'... 2020 시안미술관 레지던시 작가展

12월8~31일까지 경북 영천 시안미술관 제1ㆍ2ㆍ3전시실

강원제ㆍ권효정ㆍ최승준ㆍ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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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시안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전시(12월8일~31일)가 개최된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에 위치한 시안미술관의 입주작가 창작지원사업인 '시안미술관 레지던시'는 지난 2011년 부터 연간 4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올해 선정된 작가 4인(강원제ㆍ권효정ㆍ최승준ㆍ하지원)의 작업성과를 보이는 특별전시로 1년간의 창작스투디오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획전시이다.

이들에겐 선정 숙소동, 작업공간,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전시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될 이번 전시 오프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않는다. ☎054-338-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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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시안미술관은...

 2004년 시안아트센터로 설립, 2004년 12월 경북 제1호로 미술관 등록이 허가된 제1종 사립미술관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옛 화동초등학교 터에 옛 학교의 향수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을 거쳐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심화되고 있는 대도시 문화편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엔 미술관의 담을 허물어 마을과의 물리적인 경계를 없애고 마을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의 새로운 상생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역 시ㆍ도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문턱 낮은 미술관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에 있으며, 방문객들의 아름다운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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