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효사랑 김장 한마음 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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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효사랑 김장 한마음 잔치 '성료'

11월25일 북구 소재 어울림장애인센터 다목적실서 진행

문인 북구청장ㆍ서용규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ㆍ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ㆍ유방희 광주연예협회장ㆍ이정선 전 광주교육대총장ㆍ부덕임 솔잎쉼터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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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이사장 최흥규)는 25일 효사랑 김장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는 이날 북구에 위치한 어울림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장 1200kg을 버무리고 개별 포장한 뒤 배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ㆍ서용규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ㆍ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ㆍ이정선 전 광주교육대총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장된 김장 김치는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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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효사랑 김장나눔행사에는 광주 북구청과, KT&G 광주연초공장, 21세기여성라이온스, 금남여성라이온스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 (사)솔잎쉼터 부덕임 회장과 사랑새봉사단,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청년위원들이 동참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최흥규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여러사람들의 도움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 해주신 후원과 봉사의 손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종훈 소장)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청년위원회와 어울림봉사단, 야인회봉사단, 광주마사회봉사단의 도움으로 지역 중증장애인 32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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