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힙합 팀 '렛츠기릿'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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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힙합 팀 '렛츠기릿' 공연 성료

11월20일 북구 일곡도서관 강당서 진행... 프로 힙합팀ㆍ래퍼 초청 등 알찬무대 선봬

노종희 단장 "작지만 소중한 '희망'의 열매 맺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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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힙합 팀 '렛츠기릿'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사진>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단장 노종희)는 2020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일환인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힙합 팀 렛츠기릿의 성과 공유 콘서트를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북구에 위치한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콘서트에는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과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이 참석해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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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 힙합팀원 부모님들 그리고 지역 장애인 단체장들의 축하 메세지가 전해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프로 힙합팀과 래퍼를 초청, 프로팀의 무대를 현장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감성무와 대북팀의 찬조출연으로 무대는 더욱 알차고 의미가 더해졌다. 

노종희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 단장은  "코로나19, 태풍과 수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라는 열매를 맺어 정말 기쁘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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