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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女양궁 단체전 우승 '영예'

기사입력 2020.11.1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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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0일 여자부 올림픽라운드 결승서 한국토지주택공사 5-3 제압

    제22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광주시청 양궁팀.jpg
    ▲우승기를 들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광주시청 양궁팀. 사진 왼쪽부터 김소연, 박세은, 기보배, 최민선, 박채순 감독.

      광주시청 여자 양궁이 제22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김소연 박세은 기보배 최민선)은 10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5-3으로 꺽고 정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전날 현대백화점과의 준결승에서 4-4 슛오프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이승윤과 기보배가 짝을 이룬 혼성경기 결승전에서 광주는 제주에 4-5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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