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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탁구 국가대표 광주서 상시훈련 재개

기사입력 2020.10.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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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4일까지 50일동안 광주탁구실업팀훈련장서 '구슬땀'

    장애인탁구 국가대표선수단 광주서 훈련.jpg

     장애인남자탁구 국가대표선수단이 빛고을 광주에서 26일부터 상시훈련을 재개했다.

    광주탁구실업팀훈련장에서 오는 12월 14일까지 50일동안 장애인남자탁구국가대표선수단 총13명(코치 3명, 트레이너 1명, 생활보조 1명, 선수 8명 등)이 상시 훈련에 들어간 것.

    광주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는 “2019년 생활SOC공모사업”을 통해서 광주시장애인탁구실업팀훈련장(서구 치평동)의 화장실, 내부 경사로 개보수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 하였을 뿐 아니라, 내년 도쿄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ITTF(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공인인증 탁구매트를 새롭게 설치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2021년에 개최되는 도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탁구의 위상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임원진 및 선수단에게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 비상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하며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며 "광주에서 훈련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장애인탁구팀 6명(코치1, 선수6) 전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양궁은 5명(코치1, 선수4), 사격은 감독 1명, 보치아 2명(코치1, 선수1)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상시 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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