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4년 8월까지 4년... 대상질환자(뇌졸중 등 뇌손상ㆍ척수손상) 최대 6개월간 입원 가능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이 보건복지부 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4년.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이번에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활의료기관 본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대상질환자(뇌졸중 등 뇌손상ㆍ척수손상)는 발병 또는 수술 후 90일 이내 입원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입원치료가 가능해 졌다. 

이로써 회복기 재활환자들의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인증 의료기관' 획득을 위해 지난 수개월동안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 △감염관리 △의약품 관리 등 295개 세부 조사항목에 대해 T/F팀을 구성, 점검 및 평가에 만전을 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