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지적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 성인용 기저귀 및 두루마리 화장지 등 위문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인 ‘화순 사랑의 집’에 광주학생교육원의 온정이 전달됐다.<사진>

광주학생교육원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사회복지시설 ‘화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인용 기저귀 및 두루마리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이 방문한 ‘화순 사랑의 집’은 전남 화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지적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요양과 재활에 필요한 교육・훈련・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9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화순 사랑의 집’ 시설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설 거주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주신 학생교육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이태영 교학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