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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살림 8천억 시대 성큼 '대형 현수막' 눈길

기사입력 2020.09.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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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5일 군의회 3회 추경 7천433억 편성 확정... 작년 이어 내리 2년째 7천억 웃돌아

    내년 후반께 8천억 시대 활짝 '기대'

    화순살림 8천억 눈앞 성큼 현수막.jpg
    ▲화순군의회동 건물 한켠에 내걸린 '화순군 살림 8천억 시대 성큼'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

      '화순군 살림 8천억 시대 성큼'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의 총 예산 8천억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것이다.

    화순군은 25일 오전 군의회에서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해에 이어 내리 2년째 7천억을 웃돌아 내년 후반이면 8천억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된 3회 추경 예산 규모는 총 7천433여억원으로 2회 추경 대비 537억원(7.8%)이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내년 후반께 8천억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 △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 개보수 사업 등이 있다.

    군은 이번 추석 인사 겸 살림살이 8천억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대형 현수막'을 의회동 건물 한켠에 내걸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께 자부심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붇돋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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