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무료교육 실시...  기관ㆍ회사ㆍ단체 등서 요청하는 내용도 교육

장애인식교육.jpg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이 ‘2020년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에따라 지역 사업장에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강사팀이 직접 방문해 문화체험형 교육형태로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이 밖에 기관ㆍ회사ㆍ단체 등에서 요청하는 내용 등을 교육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가 전체 사업주와 근로자로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를 지원해 사업주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 시행령 제5조의2, 법 제86조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식교육 포스터.jpg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www.bjsk.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2-710-3020)로도 문의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