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어린이실·디지털자료실 자료 대출 및 반납 가능
광주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22일부터 자료실을 부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공공시설의 경우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완화 조정됐다. 이에 따라 종합자료실·어린이실·디지털자료실의 자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졌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도가 쌓인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요구를 일부 수용해 자료실을 부분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금호평생교육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 쓰고 있으니 관심을 갖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휴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주간예약대출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geumh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360-6681~4), 어린이실(☎360-6676, 6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