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북구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진행... 독거 노인ㆍ장애인 등에게 전달

 (사)솔잎쉼터(대표 부덕임) 회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 를 가졌다.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는 23일 광주 북구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돼 예쁘고 맛있게 만들어진 송편은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사랑복지회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솔잎쉼터 회원들은 주변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50여 가구도 직접 방문, 송편을 전달했다.

부덕임 솔잎쉼터 대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송편을 만들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안타깝지만, 송편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솔잎쉼터 부덕임 대표는 광주지역에서 수십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어 지역 장애인계에서는 ‘봉사여왕’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