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도청 펜싱ㆍ카누 전국무대서 두각

기사입력 2020.08.16 22: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펜싱, 대통령배 여일반 에뻬 단체전 결승서 계롱시청 40-32 누르고 '우승' ... 해남군청은 남일반부서 동메달

    카누는 백마강배 k2 200m서 은메달ㆍ동2개

    전남도청 펜싱팀.jpg

      전남도청 펜싱팀이 국내 최고 권위의 펜싱대회인 대통령배에서 정상에 오르고 카누는 백마강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청 펜싱팀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끝난 제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일부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계룡시청을 40-32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청 카누팀도 제16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 출전해 임성화 김소현이 k2 200m 은메달, 이진솔 이민아까지 합세해 4명이 함께 출전한 k4 200m에서 동메달, 이민아가 k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도청 펜싱은 '코로나19'로 인한 올 시즌 첫 대회로서 유진실, 김향은, 박소형, 유단우가 출전한 전남도청은 대회 8강전에서 강원도청을 43-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경기도청을 32-31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전남도청은 계룡시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해남군청은 김승재, 김기현, 신현석, 박경호가 출전한 남일반부 에뻬 단체전 4강전에서 익산시청에 37-45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실전 감각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겨내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전남 펜싱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