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안동규·임상수 교수, 대통령 자치분권委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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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안동규·임상수 교수, 대통령 자치분권委 전문위원 위촉

지방재정 전문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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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안동규 교수(공대 기계공학과ㆍ사진 왼쪽)와 임상수 교수(경상대 경제학과ㆍ사진 오른쪽)가 ‘제2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전문위원’으로 최근 위촉됐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등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자치제도분과, 재정·기능 이양분과, 자치혁신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위원회의 위임사항을 사전 검토, 조정, 조사 및 연구를 지원하는 전문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다.  

전문위원회는 주민자치, 재정분권, 중앙권한이양, 자치혁신 전문위원회가 있으며, 조선대 안동규 교수와 임상수 교수는 재정분원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7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안동규 교수는 지난 2월까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이번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임상수 교수는 재정분권 전문위원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했으며, 계속해서 지방재정 전문가로 활약하게 된다.

안동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하고 조사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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