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청렴리더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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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청렴리더 발대식 개최

부패방지 시책개발 박차... 매달 청렴회의ㆍ멘토링 등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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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복지재단(대표 신현숙)은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리더’ 그룹을 꾸리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해 ‘청렴리더’를 구성하고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렴리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최우수상 다큐멘터리 시청,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선발된 ‘청렴리더’는 조직 내 청렴활동 및 시책 전파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의 청렴 자율 실천 분위기 조성과 청렴 생활화를 주도한다.

이를 위해 매달 청렴회의를 갖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개선, 새로운 부패방지 시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부서 내 멘토, 우수시책 내·외부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전남복지재단은 모든 업무에 청렴한 조직운영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하에 부패방지를 제일의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청렴리더 그룹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받는 클린기관의 면모를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전라남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2등급을 유지하면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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