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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女배드민턴 단체전 아쉬운 동메달

기사입력 2020.07.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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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 여일반 단체 4강전서 KGC인삼공사에 2-3으로 져 3위 입상에 머물러

    3위 입상한 화순군청 배드민턴팀.jpg
    ▲화순군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제58회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팀이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올시즌 첫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청은 28일 경남 밀양 공설운동장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배드민턴리그전 여일반부 4강전에서 KGC인삼공사에 2-3으로 아쉽게 져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화순군청은 전주이가 1세트에서 인삼공사 이세연에게 0:2로 패했다.

    이어 2세트에도 최유리가 김예지에게 2-3으로 져 패색이 짙었지만 복식으로 맞붙은 3세트에서 고아라-유채란 조가 박혜은-박세은 조를 2:0으로, 방지선-정나은 조가 고혜런-목혜민 조를 각각 2-1로 누르며 연속 세트를 따내 2-2 극적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강민희가 김가람에게 1-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A조에 속한 화순군청은 조별 예선에서 국가대표 군단 인천국제공항에 패했지만, 시흥시청과 포천시청을 연속 격파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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