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곡 효산리 정원, ‘예쁜 정원 콘테스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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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도곡 효산리 정원, ‘예쁜 정원 콘테스트’ 특별상

정원 식물의 색감과 배치ㆍ동산으로 이어지는 확장성ㆍ지역민과 공유 등 호평 

도곡 효산리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ㆍ홍남순 변호사 생가 등 '화순 능주권역 관광지'

도곡면 효산리 정원 특별상.jpg

 화순도곡 효산리 정원이 ‘제1회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4일 ‘제1회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화순읍 소재 ‘카페 뒤란’이 우수상을, 도곡면‘효산리 정원’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했으며, 콘테스트에 개인 정원과 근린 정원 등 총 36곳이 응모했다.

카페 뒤란과 효산리 정원은 정원 식물의 색감과 배치, 동산으로 이어지는 확장성, 지역민과 공유 항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대상(산림청장상) 1곳, 최우수상(도지사상) 2곳, 우수상(도지사상) 5곳, 특별상(도지사상) 3곳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도곡면 효산리에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이 잠들어 있는 것을 비롯 홍남순 변호사 생가가 위치해 있는 화순 능주권역 관광지이다. 

화순읍 카페 뒤란 우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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