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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약 오리탕' 공개... 여주활용 치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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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 '약 오리탕' 공개... 여주활용 치유음식

5월8일 어버이날 맞아 한상차림 시식 평가회서 호평... 향토음식 개발차원

구충곤 군수ㆍ강순팔 군의회 의장ㆍ김천국 농협화순군지회장ㆍ심재갑 화순시각장애인협회장ㆍ다문화가족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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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약 오리탕'이 여주 활용 치유음식 시식회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익)는 8일 여주활용 치유음식으로 '약 오리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화순농기센터는 이날 향토음식 개발차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여주활용 약 오리탕을 여주인절미, 여주기정떡, 여주밥, 여주탕수육 등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강순팔 군의회 의장 및 최형열 부군수, 최기천 군의회 부의장, 김석봉ㆍ윤영민ㆍ조세현ㆍ하성동 군의원, 심재갑 화순시각장애인협회장, 김천국 농협화순군지회장,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했다.

특히 농기센터는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여주로 여러 레시피를 가미해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앞으로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선보인 여주활용 '약 오리탕'은 음식 전문가들의 자문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향후 화순지역 향토음식으로 육성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여주는 당뇨, 고혈압, 전염병(면역력 강화) 치료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건강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으며, 덩굴성 박과식물로 도깨비 방망이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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