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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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성료'

2월24일 7일간의 일정 마감... 장애인ㆍ비장애인 작가 최근작 선봬

장병완 국회의원ㆍ구충곤 화순군수ㆍ김병내 남구청장ㆍ김부나 남구장애인복지관장ㆍ장경식 장애인정책연대 공동대표ㆍ하상호 빅스포 대표 등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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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국회의원이 문경래 병원장, 하주아 남구의원 등과 같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제5회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이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장애인계(황기환ㆍ김종훈ㆍ이정자ㆍ양경모ㆍ이진행ㆍ최은숙)와 비장애인계(김대원ㆍ하영규ㆍ하주아) 작가들이 최근작을 출품해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되고 흉흉해진 사회 분위기를 그림으로 소통했다.

지난 18일 개막 첫 날 구충곤 화순군수를 시작으로 장병완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부나 남구장애인복지관장, 장경식 장애인정책연대 공동대표, 하상호 빅스포 대표 등이 다녀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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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개원 8년째를 맞이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이번 5회째 어울림전을 개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문화예술 향기를 품은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거듭 태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이번 어울림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 하나로 밝은 세상을 열어 가는 '전국 최초의 재활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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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호 빅스포 대표(맨 왼쪽)가 하주아 작품을 가리키며 직원들과 함께 감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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