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목포서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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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목포서 신년하례회

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취약계층 나눔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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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양화숙)는 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신년 하례회’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소외계층 나눔활동도 펼쳤다.

신년 하례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명희 도의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문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장,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중소벤처 관련단체, 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여성벤처기업 회원 간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남에서 연속 개최돼 여성경제인들이 전남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창립 7주년 기념식 행사 때 진행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2013년 설립된 후 여성벤처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기술을 지원하는 등 여성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양화숙 회장은 “사업이 어떠한 환경이나 배경, 조건과 위치를 넘어야 할 때 서로 협력하고 어려움을 나눠야 윈윈하는 효과가 배가된다”며 “올해 목표로 여성기업 홍보 및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갈수록 여성 권익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이 국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와 전남이 힘을 모아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잘 커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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