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힌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호남권역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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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 밝힌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호남권역재활병원

직원들이 손수 직접 만들어... 정문 앞 환화게 밝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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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원장 문경래) 정문 앞에 X-마스 성탄트리가 장식돼 주변을 환화게 밝히고 있다.

이 트리는 직원들이 손수 직접 만든 트리로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켜져 있을 호남권역재활병원 성탄트리는 병원 입원환자 및 가족들에게 작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국화잔치 이후 밋밋하던 병원 정문 앞 조그마한 정원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로 장식돼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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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래 병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성탄트리여서 더욱 애정이 간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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