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구속부상자회 새 회장에 문흥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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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18구속부상자회 새 회장에 문흥식 선출

12월7일 오후 5.18기념문화재단 민주홀서 진행된 임시총회 선거서 336표로 1위
이사 구성주ㆍ김명자ㆍ최재훈ㆍ조규연 등 10명... 감사는 이윤주ㆍ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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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구속부상자회 새 회장에 문흥식 후보(5.18구속부상자회 혁신위원회 상임위원장)가 당선됐다.

 5.18구속부상자회는 7일 오후 5.18기념문화재단 민주홀에서 진행된 2019년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총 463표 중 336표를 차지한 문흥식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2위는 125표를 획득한 나명관 후보.

감사는 이윤주ㆍ정찬우 그리고 이사로는 구성주ㆍ김명자ㆍ최재훈ㆍ조규연 등 10명을 선출했다.

5.18구속부상자회는 이로써 신임 문흥식 회장을 주축으로 새롭게 거듭 태어나게 됐다.

문흥식 회장은 이번에 ▲투명하고 합법적인 단체 운영 ▲광주광역시 5.18민주유공자 생활안정자금 지급 제도 시행 ▲회원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수익사업을 통한 복지 확대 ▲공법단체 입법과 5.18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타 1, 2급 재분류 신체검사 관철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나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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