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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기사입력 2019.02.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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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19일(화) 오전 10시30분 병원 1층 '힐링갤러리'서 오픈식... 이병훈 광주문화경제부시장ㆍ이형석 더민주 최고위원ㆍ구충곤 화순군수ㆍ김병내 남구청장 등 참석

    장애인ㆍ비장애인 등 12명 총 30여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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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이 '어울림'展 오픈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제4회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 '감동의 어울림' 展이 19일 마침내 오픈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병훈 광주문화경제부시장ㆍ이형석 더민주 최고위원ㆍ구충곤 화순군수ㆍ김병내 남구청장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 이사장ㆍ김갑주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ㆍ한상득 북구장애인협회장ㆍ지체장애인협회 화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임동훈 광주금연지원센터장, 정혜인 화순교육장, 지영완 미래신협 이사장, 이대만 서구장애인복지관장 그리고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 광주장애인권익협회, 남구장애인복지관, 영무건설, 유진약품 등에서는 화환을 보내 어울림전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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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그 그림도..." 이병훈 광주문화경제부시장이 '감동의 어울림'展 오픈식에 참석해 문경래 병원장, 국중효 화백(맨 왼쪽), 하영규 진도 장전미술관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가수 서유석씨와 그림에 얽힌 미공개 옛 사연을 얘기하고 있는 모습.

       이번 '어울림' 展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12명의 작가가 총 30여점을 출품해 재활에 여념이 없는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일주일간 선보인다.

    이날 식전 행사는 농부 공연단인 '화순 패밀리'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번 어울림展 출품작가로는 장애인계에서 화순(최은숙)ㆍ장성(덕암 황선권, 여운 이정자)ㆍ진도(김민재) 거주 장애인 작가와 김종훈ㆍ이진행 작가 등이 출품했다.

    비장애인계에서는 '생명의 화가' 국중효 화백을 필두로 청해 고경보ㆍ박철구ㆍ하영규ㆍ'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광주 남구의회 예결산특별위원장) 그리고 '분청사기 도예가' 광양 백운요 대표 김정태 도예가를 특별 초대해 각종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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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좋다..." 이형석 더민주 최고위원(왼쪽 두번째)이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남구의원이 출품한 '장미' 를 가리키면서 나름 작품평을 하고 있는 모습. 김병내 남구청장(오른쪽 두번째)도 문경래 병원장과 함께 이 최고위원의 작품평을 듣고 있는 모습.

       문경래 호남권재활병원장은 "성원에 힘입어 4회째 어울림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어울림전을 계기로 우리병원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병상 확충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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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이 최고여..." 구충곤 군수(맨 왼쪽)가 농부 공연단인 '화순 패밀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화순 패밀리'는 결성 한 달만에 공식 무대에 첫 명함을 내밀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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