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서 3시간 동안 진행 

마을이장ㆍ부녀회장ㆍ번영회장ㆍ노인회장ㆍ장애인단체장 등 1200여명 참석

박현동 화순지체장애인협회장, 군의회측에서 강순팔 의장, 이선ㆍ윤영민ㆍ류영길ㆍ조세현ㆍ김석봉의원 등 참석

구충곤 군수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을 잘 모시겠다" 밝혀

 구충곤 화순군수가 11일 2019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가졌다.<사진>

이날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열린대화에는 구충곤 군수와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 박현동 화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군의회측에서 강순팔 의장, 이선ㆍ윤영민ㆍ류영길ㆍ조세현ㆍ김석봉ㆍ하성동 의원, 정혜인 교육장, 문행주ㆍ구복규 도의원, 강일원 화순경찰서장, 김기석 화순소방서장, 김천국 화순농협지부장 그리고 군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날 격의 없는 열린대화에서 군민들은 ▲천원 군내버스 시행 시기 ▲기후변화에 따른 작목 선택 ▲초등생 대상 국어사전 구입 건 등 의견이 다채롭게 나와 현장감이 더했다.

화순군은 이날 10분짜리 홍보 동영상을 통해 ▲내 삶을 책임지는 완전복지 실현 ▲결혼ㆍ출산ㆍ양육ㆍ교육 걱정 NO ▲화순만의 매력 문화관광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화순군은 올해 적벽권역ㆍ능주권역ㆍ운주사권역 등을 화순대표 관광지로 집중 육성 발전시킬 계획임도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너무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당선이 됐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어 "오늘 군민 여러분들이 명령하고 지시한 내용은 군정에 꼭 반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