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코앞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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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코앞 다가와

2월19(화) 오전 10시 병원 1층 '힐링갤러리'서 '팡파르'... 장애인ㆍ비장애인 등 12명 총 30여점 선봬

재능기부 공연단 '화순 패밀리' 멋진 음율로 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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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호남권역 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 오픈(2월19일 오전 10시 병원 1층 힐링갤러리)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어울림' 展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12명의 작가가 총 30여점을 출품해 재활에 여념이 없는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또 황영성의 '가족도(112x162 Oil on Canvas)'ㆍ김종경의 '11번째의 장생'ㆍ평보 故 서희환의 글씨ㆍ김정국 조각 작가의 '백야행' 등의 작품 등이 관객들에게 덤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날 식전 행사는 재능기부 공연단 '화순 패밀리'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알린다. 

화순 패밀리는 공무원ㆍ마을 이장ㆍ음악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으로 요즘 화순 도곡 한적한 농가에서 맹 연습중이다.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 주관으로 열릴 이번 어울림展 장애인계 작가로는 화순(최은숙)ㆍ장성(덕암 황선권, 여운 이정자)ㆍ진도(김민재) 거주 장애인 작가와 김종훈ㆍ이진행 작가 등이다.

비장애인계에서는 '생명의 화가' 국중효 화백을 필두로 청해 고경보ㆍ박철구ㆍ하영규ㆍ하주아(광주 남구의회 예결산특별위원장) 그리고 '분청사기 도예가' 광양 백운요 대표 김정태 도예가를 특별 초대해 각종 도예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광주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가 필요한 모든 지역민을 위한 열린병원으로 상ㆍ하지 로봇치료기 수치료기 등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재활 대표 병원으로 현재 181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 062-613-9000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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