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미디어아티스트 3인과 콘텐츠 기획자1인과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리폼(REFORM)’ 展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아트와 홀로그램 및 VR미디어아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22일(수) ~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약 2개월간 담양 담빛예술창고 본관 신관에서 진행된다. 낡음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찾아내다 라는 뜻을 담도 있는 이 전시는 미디어아티스트를 21세기 문화예술사업의 시대에 또 다른 노동자들...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내년부터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도록 광주시로부터 보조금 2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등 동구 일원에서 펼쳐졌던 지역축제 한계를 벗어나도록 올해보다 10억원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존 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도 사업비 증액으로 추억의 충장축제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행사로 확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고 말...
▲나주 읍성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나주읍성과 나주향교, 해남 우수영 관광지, 강진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 장성 축령산 편백숲, 4곳이 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 겨울 안심하고 여행할 국내 최적의 관광지다. 나주읍성은 조선 초기부터 600여 년 동안 호남의 행...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청년13(일+삶)통장 커뮤니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 방향성을 묻고 서로에게 쉼과 위로가 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 슬기로운 부캐생활에서는 ‘부캐가 여러개면 어때?’, ‘집에서 세계여행 중’ 등을 주제로 3명의 강사를 초대해 그들의 사례를 들어본다. 2부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진 MC, 청년 싱어송라이터 ‘어니’와 함께 청년들의 ‘N잡러...
보성군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채동선실내악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1 예술경영대상’에서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사진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6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1년 예술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이사장상과 1천만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채동선실내악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토요 문화학교개설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채동선실내악단은 지금까지 채동선의 음악 ...
11월26일(금)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서 개최 13세 소녀 명창부터 96세 원로 명창까지 창작 아리랑 선사 험난한 역사 속 한민족의 삶·정신 되짚어보는 뜻깊은 무대 ▲'아리랑 창작, 백년을 듣다'를 알리고 있는 공연 포스터. 일제강점기 민족적 울분을 삼키며 저항의 선율로 태어난 창작 아리랑의 1백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공연 ‘아리랑 창작, 백년을 듣다’가 11월 26일(금)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서울소리보존...
오는 20일 2년여 만에 재개장…공영주차장 신축, 공공미술 등 새단장 플리마켓, 전시, 체험존, 공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다양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20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2개월여 만에 다시 열게 됐으며, 내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회 열릴 예정이다. 11월 야시장 ‘복장복장되돌아올 복(復), 복 복(福)’은 되돌아온 야시장과 함께 대인예술시장에 복(福)이 찾아와 예전의 활기 넘치는 시장의 모습을 되찾길 기원하...
11월12 ~ 14일까지 3일간 전통문화관, 5.18민주광장 등서 진행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제7회 무등울림축제’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통문화관, 5·18민주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먼저, ‘제7회 무등울림축제’는 ‘동네방네 무등울림’주제로 전통문화관 그리고 무등산권에 자리잡은 주변 5개 미술관(국윤미술관·드영미술관·무등현대미술관·우제길미술관·의제미술관), 2개 유관기관(무등육아원‧차생원)과 협업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곳곳에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
나주시, 12~14일 3일 간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축제 개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 8가지 야간형 향유 프로그램 “깊어가는 가을 밤, 나주 읍성권에서 전라도 천 년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에서 11월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 행사가 개막했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2일부터 사흘 간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축제를 나주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거리행사 ‘동구 밭 아시안길’ 재개, 총 5회…추억의 충장축제와도 병행 90여개 상점 참여한 게임‧문화예술 등 체험부스 87곳 운영 광주광역시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예술의 거리에서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 거리행사인 ‘동구 밭 아시안길’을 재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밭 아시안길 – 오징어 게임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18일~21일) 총 5회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술의...
오는 13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 소리꾼 박은정·송혜원·박지수 출연 「심청가」·「춘향가」 주요 대목 재현 경서도소리포럼, 1950~60년대 미공개 판소리 시연회 경서도 소리 포럼(대표 김문성)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초향’을 공연한다.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잊혀진 전설 김초향 명창의 판소리 재현 프로젝트-초향’ 공연은 대구 출신으로 조선성악연구회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제강점기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명창 김초향(1900~1983)의 19...
서예가 이광사의 예술혼도 담아... 문학들 출판사 출간 2021우수출판 콘텐츠 선정 작품 ▲윤순 백하의 서법을 계승한 이광사의 손에서 완성된 '동국진체'. 조선 고유의 서체를 완성한 원교 이광사의 삶을 그려낸 '소설 원교'가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장편소설 '원교' 의 표지와 소설가 정강철. 정강철 소설가가 최근 '소설 원교(문학들)'를 출간해 관심이다.이 소설은 소론과 노론의 당쟁에 휘말려 명필가문이었던 일가가 폐족의 처지가 되고, 이광사 또한 남도의 외딴 섬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