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노 관광단지 개발 현장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일부 시설부지가 분양 전 준공 승인을 받아 향후 토지 분양 및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는 오시아나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그동안 지속해서 협업에 나선결과 총 507만 3천㎡ 중 273만 3천㎡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991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을 시작한 지 32년만으로, 관광단지가 분양 전 시설부지가 대규모 일부 준공 승인된 것은 2009년 관광진흥법...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민중항쟁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5.18 웹툰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5.18 웹툰은 1980년 5월 일상이 무너지고 국가폭력으로 희생당한 시민들의 상황에 초점을 뒀다. 웹툰은 여러 구술증언자료 중 당시 고등학생 김맹완씨와 의사 반상진씨가 경험했던 오월의 구술증언자료를 각색, 기획·제작한 것으로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대중적 이해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은 시도"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과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시 출연금 20억원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광주에 있는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이내의 청년창업 기업이다.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청년창업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최대 1년간 연 3%의 이자를 광주시에서 지...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제8회 잡(JOB)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잡 페스티벌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1:1취업 컨설팅’,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구인 참여 기업 20곳에서 현장·...
전라남도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인의 소통․교류의 장인 2022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1월 7일 해남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22개 시군과 도내 사회적경제인이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4개 당사자조직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 협의회가 주관해 열...
전라남도는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25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상담회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에서 주관했다. 중소기업 62개사, 공공기관 45곳이 참여해 공공기관과 도내 중소기업 간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희망기관과의 매칭을 통한 1대1 공공구매 상담과, 경영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로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접근성 향상 기회를, 중소기업은 공...
광주광역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216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839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32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31억원)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20억원) ▲광주용두~담양대전간 도로개설(1억원) ▲광주하남~장성삼계 도로개설(20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건설(43억원)...
광주광역시는 1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이사회에서 유치 경쟁도시인 미국 샌디에이고와 접전 끝에 광주가 ‘2023년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ICSB World Congress)’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는 1955년 개최 이후 올해 67회째를 맞는 기업인과 산학 기업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한 이래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두 번째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 7월9~16일(7일간) ...
광주광역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2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22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안 하기,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 배출해야 하는 폐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