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 주식회사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 시행자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주식회사(KAVO)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개발전략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사업성 있는 개발전략을 세웠다. 이어 목포도시가스는 올해 1월부터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지분 인수를 추진, 민간지분 50.1%를 확보해 지난 6월 24일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이사회에서 최대 주주 지위를 승인받았다. ...
상반기 3조8700억원 집행... 목표율 8.9% 초과 달성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에서 경기 침체시기에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과 철근콘크리트 등 관급자재 조달애로 등으로 대규모 시설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3조8700억원(68.9%)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8.9%를 초과 달성했다. 국가...
두 달여 만에 '건강하개, 멍멍해조' 시제품 개발 7월3일 완도산학협력거점센터서 모니터링 견주단 출범식 진행...견주 20명 참석 완도 발굴 육성 및 해조류 다시마 우수성 알려 "박람회 및 청년기업 협업 등 사업 발전 기대" 조선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가 해조류를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 시제품(브랜드명 건강하개 멍멍해조)을 개발·생산하고 모니터링 견주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개최식은 지난 3일 완도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견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완도산 다시마와 미역을 주성분으로 제조한 사료 1개월...
7월2일 조선대 해오름관서 개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지역 경제 단체 등과도 협약 체결 지역경제 발전과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약속 광주 동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위원회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MOU)이 조선대 해오름관(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됐다.사진 2일 출범한 광주광역시 동남권 산학관 협력위원회는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에 따른 것으로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
산업부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사업 선정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소 조선업의 스마트화로 기업 생산기술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총 140억 원을 들여 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 오는 2025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작업효율이 낮고 환경에도 유해했던 중소 조선사의 기존 선박 건조 장비를 친환경 스마트장비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군에 속하는 비계...
여성 1만명 대상 브팬드 품질ㆍ만족도 조사 결과 ▲화순광역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무농약 명품쌀. 전남 친환경쌀이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을 수상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았다. 여성이 뽑은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업체나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23회째인 명품 대상은 전국 성인 여성 1만...
지역 농가·업체 대상 1건당 1000원 지원 … 126개소 입점 작년 22억 판매고 달성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입점한 지역 업체의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이달부터 남도장터에서 주문·발송한 택배 1건 당 1000원을 지역 농가 및 농식품 업체에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택배비는 ‘나주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업체당 100만원 한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에 ‘대숲맑은담양쌀’ 영예... 도 육성 ‘새청무’ 3개 포함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영예의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엔 강진 프리미엄호평, 우수상엔 함평 함평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순천 나누우리가 선정됐다. 장려상엔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가 뽑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생산에서부...
중기부 평가서 ‘혁신ㆍ도약ㆍ특화’ 최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0년 사업실적 성과평가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 도약, 특화 등 3개 항목에서 최우수, 투자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6월 여수시에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도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국단위 기관 중 최고 창업실적 달성과 유니콘 기업 배출, 인재 육성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혁신 분야에선 전남의 부족한 창업기반과 수요 속에서 지난해 164명의 신규창업자를 배출해 전국 ...
코로나 피해 지원ㆍ지역경제 회복ㆍ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집중 전라남도는 20일 1조 2천146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총 예산규모는 10조 4천16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10조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 전남도가 추경예산을 1조원 넘게 편성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천862억, 코로나19 대응 865억 등 국고보조사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