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미술관ㆍ국립남도국악원도 인기... 요즘 찾는이 부쩍 늘어 전남도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이리오너라~ 업고놀자!’를 주제로, 예향 남도의 대표 관광지인 진도 운림산방과 해남 설아다원을 1월 관광지로 추천했다. ‘예향’ 전남은 예로부터 학문과 예술을 꽃피워 남도문화를 이뤘고 학덕이 높은 선비와 붓과 먹으로 글씨를 쓰는 묵객을 많이 배출했다. 진도와 해남은 조선시대에 한양과 멀리 떨어진 탓에 유배지로 자주 선택되기도 했다. 당시 이곳으로 유배를 온 사람들은 당파싸움에서 밀렸지만 글, 그림 등에 조예가 깊었다. 유배 생활 ...
경자년 첫 날 0시에 쏘아올린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60갑자 37번째 해인 경자년 첫 날인 1일 0시를 기점으로 쏘아올린 보성 율포 불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 보성군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축제를 개최하며 해넘이 명소로 급부상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내일 오전 해맞이 행사까지 고려하면 약 20만여 명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12월 31일 이 곳에선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축제가 개막해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행...
이사 15명, 감사 1명 …2022년까지 3년간 활동 여성 임원 비율 42%로 임원 성비 양성 평등 실현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26일 공개모집을 통해 확정한 비상임 이사 12인과 감사 1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제4기 이사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3명(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체육실장, 대표이사)과 선임직 이사 12명 등 총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이사회 구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이 추천한 7인의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공고와 2차 재공고를 실시...
오는 12월27일 오후 7시 올해 마지막 금요국악공감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27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2019년 금요국악공감은 이날 '국악의 향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금요국악공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창작국악부터 창극과 어린이극 그리고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까지 진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기악합주 “남도굿거리”, 가야금...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30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2박 3일간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은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인원은 총 80명 이내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체험내용으로는 국악배우기(강강술래·대동놀이·풍물가락·민요), 체험자들만을 위한 특별 국악공연과 더불어 해넘이·해돋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남도문화탐방이 준비되어 있다.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은...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9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본상 3개 부문 중 순천 낙안읍성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2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선정했다. 매년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관광자원이 우수한 관광지를 발굴해 본상 4개소, 특별상 3개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관광지 선정은 전국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객관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우수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오는 20일까지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전남여성문화박물관 특별전 ‘남도를 이끄는 예술의 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여성예술인단체 전·현직 회장단의 작품 모둠전으로 진행된다. 남도 여성문화예술을 이끌어온 저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여성문화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회장단은 전남여성작가회 김은옥, 목포여성작가회 박은숙, 서순례, 소민경, 이동해, 이민경, 여수여성작가회 손차영, 조영애 씨다. 여기에 순천여성작가회 정선덕, 섬진강여성작가회 정회진, 순천그림씨...
광주문화재단, 풍암정·호가정·만귀정·부용정·양과동정·양파정·춘설헌 대상 누정총서 7~10권 발간 … 북콘서트 오는 30일 개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누정총서’ 7~10권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오는 30일(토) 오후 4시 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누정총서 집필진인 정경운(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김희태(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박명희(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강의교수), 전고필(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매니저)이 출연자로 참여하고, 김신중(전남대 국어국문과 교수)이 사회를 맡았다. ...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1만1000㎡ 규모 건립 토마스 보니에르 등 국내외 저명한 심사위원 참여 1위 수상자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부여 광주광역시는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대표도서관건립사업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 선정을 위해 ‘국제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한다. 광주대표도서관은 대표 혐오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시의회 등과 협의 및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상무소각장 재생사업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비 156억8000만원, 시비 235억...
제44회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 기획전 11월12~12월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 흙ㆍ불ㆍ혼의 도자예술이 5.18의 영혼들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이 오픈됐다.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막이 오른 제44회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 기획전이 바로 그것. '5.18의 영혼 - 도자회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5시 오픈식을 갖고 다음달 11일까지 전시에 들어간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정길 6.16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상임대표를 비롯 조진태 5.18재단 상임이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