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교직원 자가 및 자율적 격리 코로나19 126번 환자의 아내(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해당 교사가 근무하는 남구 소재 진월초등학교에 대해 3월6일까지 폐쇄 수준의 휴업 명령을 내렸다. 특히 해당 교사가 2월19일 학교에 출근해 교직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진월초 전체 교직원에 대해 ‘자가 및 자율적 격리’를 지시했다. 또 시교육청은 19일 해당교사와 접촉한 교직원과 동거하는 가족들에 해서도 자율적 격리를 당부하고, 해당교사의 17일 이후 이동 동선과 교직원 접촉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제1회(8·9급 등) 636명, 제2회(7급·연구사 등) 42명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경제자유구역청 및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수행인력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가 올해 67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 시정현안 추진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수행인력 등 행정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군별로는 ▲행정 388명 ▲기술 268명 ▲연구·지도직 22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월18(화)~24일(월)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 광주전남지역 장애인ㆍ비장애인 작가 출품 구충곤 화순군수ㆍ문형식 화순읍장ㆍ김동익 화순농기센터 소장ㆍ김인아 화순군보건소장ㆍ하주아 광주남구의원 등 참석 ▲구충곤 화순군수(맨 오른쪽)가 문경래 병원장과 함께 화순출신 최은숙 작가(가운데)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제5회 호남권역재활병원 '감동의 어울림' 展이 18일 오픈됐다. 오는 24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어울림전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
단독가구 월 최대 30만원... 선정기준액도 상향 전라남도는 지난 1월 기초연금법 개정으로 노인연금 혜택이 확대돼 지난해 보다 13.7% 늘어난 모두 1조 1천 2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대상도 크게 확대했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기준 하위소득 ▲40% 미만 시 월 최대 30만원(부부가구 48만원) ▲40~70% 시 최대 25만원(부부가구 4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기준액은 소득하위 70%의 ▲단독가구 기준이 11만원(137만원→148만원) ▲부부가구...
목포 동부․청호시장 상인 격려... 전통시장 적극 방문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상황 등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감하고 지역 내 소비가 위축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도민이 안전하도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
세르비아 건축가 브라니슬라프 레딕 작품 주변 환경과 조화 이룬 랜드마크 기대 연면적 1만1천㎡ 규모, 전세계 33개국 134개팀 작품 접수 공모 당선자에 용역비 17억3천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부여 ▲광주대표도서관 당선작 조감도 광주광역시가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대표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에서 세르비아의 브라니슬라프 레딕(ARCVS, Serbia)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등작은 이종철 ((주)건축사사무소 원우건축, 한국),...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통보... 회복기 환자 집중 재활치료ㆍ재활난민 문제 해결 계기 마련 근로복지공단, 2018년 1월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호남권역재활병원 전경과 문경래 병원장(왼쪽 원내).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기 재활의료기관'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활의료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입원 환자들에게 기능회복 시기에 적절한 집중 재활치료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조기에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
오는 7월 재단법인 설립·개원... 국비 등 15억여원 투입 종합재가센터 설치…재가방문요양, 노인돌봄 등 서비스 품질관리 모니터링 실시…사업·기관별 표준 운영모델 개발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0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 경남, 대구, 경기 등 4개 시·도에서 추진했으며, 광주시는 인천, 세종, 강원, 충남 등과 함께 올해 사업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로부터 국비 9억8000만원을 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등 4개 분야 광주광역시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우수 프로그램 등을 선정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 다문화가족 자립역량 강화사업 등 4개 분야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고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신청 서류를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제2020-210호)에...
외래 과다이용자 1천여명 적정 진료 유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효과 의료급여관리사가 장기입원자, 만성질환자 등에 맞춤형 사례관리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를 과다 이용하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58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의료급여대상자 6만3430명 중 질병에 비해 의료기관의 외래진료를 과다 이용하는 고위험군 1221명을 대상으로 자치구 의료급여관리사들의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로 적정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그 결과 2018년 130만6000여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