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교육콘텐츠 활용 녹색소비문화 확산 등 기여 광주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친환경생활지원센터 정기평가’에서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양동 지하철역사에 120㎡ 규모로 설치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광주시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녹색제품 생산 및 유통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목표설정과 활발한 활동을 통한 조직운영, 사업실...
의재로 등 13개 노선 1030개 광주광역시는 야간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한다. 사업 대상은 ▲동구 의재로․천변좌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구 회재로․무진대로․운천로․자유로․상무지구 ▲남구 송암로․금화로 ▲북구 면앙로․설죽로 ▲광산구 어등대로 등 13개 노선 노후 가로등 1030개이며, 이달부터 7월말까지 노후 등주를 포함해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인데도 낡고 어두운 기존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에 차량 운행과 주...
오늘 오전 시청서 코로나19 대응위한 공공일자리 확충방안 집중 논의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키 민생안정대책’ 추진사항 점검 28개 기관단체, 코로나19 극복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는 그 동안 4차에 걸쳐 발표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제2차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
기초생활수급자 등 6만여 가구에 372억원 광주상생카드 등 상품권 형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행정복지센터서 대상별 지급일 문자 안내 8일부터 저소득층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6만여 가구로, 국비 372억원을 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 생계‧의료수...
1천억원 투입 250병상 규모... 음압시설 갖춘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설립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원 추경 확보… TF 꾸려 사업추진 박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통합해 운영 방침 광주광역시는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의료원’은 정부의 권역·지역 진료권 구분에 따라 광서구역(광산구·서구)에 약 250병상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예산은 1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올해 1회 추경에 광주의료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신속한 검사체계 구축 기여 오 주무관, 역학조사·방역 총괄... 감염 환자 최소화 김 주무관, 신속한 검사 실시... 확진자 조기 발견 등 광주광역시는 ‘3월의 공무원’으로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 오무술 주무관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 김태순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상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검사체계의 구축과 진료체계의 확립 등에 ...
명인 인증서 교부 60여년 숙성 홍어 인생ㆍ황토방 숙성 홍어 특허 획득 등 전통식문화 계승 노력 인정받아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명인으로 지정된 김지순씨(금성수산) 전라도 잔칫상 대표 음식인 영산포 숙성홍어의 맛과 명성을 오랜 시간 계승해온 지역 홍어 업체 대표 2명이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이사장 이용강) 전통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최근 엄격한 심사를 거쳐 ...
조선대병원 등 감염병전담병원 및 의료기관 4곳에 격려 응원차 주먹밥도시락 518개 전달 ▲광주 오월어머니들이 조선대병원측에 주먹밥을 전달한 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오월어머니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광역시는 오월어머니들이 광주주먹밥 도시락 518개를 만들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고 있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을 비롯 감염병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총 4개의...
코로나19로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27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상·하수도 요금 부과기준 업종이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인 수용가로, 매월 사용량이 100㎥ 이하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마스크·광주김치·건강음료 등 12종 3115세트 5400만원 상당 지역기업 등 시민 참여…전통시장 물품구매로 일석이조 효과 이용섭 시장 “광주시민들 온정이 대구시민들에 위로됐으면” 권영진 대구시장 “달빛동맹이 위기 극복에 큰 힘 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30분 광주시청 앞.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광주시민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대형 탑차 한 대가 이용섭 시장 등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시청을 빠져 나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응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마음...